현대차, 2026 싼타페·2026 투싼·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8-07 09:00:56 수정 2025-08-07 09:00:56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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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투싼…안전 사양 기본화해 상품성 강화

2026 싼타페 블랙 익스테리어 [사진=현대차]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표 SUV 싼타페와 투싼의 연식변경 모델 ‘2026 싼타페’, ‘2026 투싼’과 소형 SUV 코나의 신규 디자인 패키지인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26 싼타페와 2026 투싼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및 옵션 패키지 등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전자식 변속 칼럼 진동 경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을 기본화해 안전 및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2026 싼타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로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이 추가됐다. 2026 싼타페 H-Pick 트림은 기존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에 디지털 키 2,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천연가죽 시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2026 투싼은 기본 트림인 ‘모던’에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의 안전 사양과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1열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한 블랙 컬러의 전∙후면 범퍼,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한 ‘블랙 익스테리어’를 운영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코나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바디컬러 클래딩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한 블랙 익스테리어를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는 2026 싼타페, 2026 투싼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에 맞춰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6 싼타페와 2026 투싼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중심으로 한층 더 강화된 상품성을 자랑한다”며 “싼타페, 투싼, 코나에 새롭게 추가된 블랙 익스테리어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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