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걷기대회 및 집중호우 피해 예방 정화활동 펼쳐

전국 입력 2025-08-12 11:29:26 수정 2025-08-12 11:29:26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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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남악읍 오룡지구 일대에서 '쓰담 달리기'와 '집중 호우 대비 수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워커블삼향 걷기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실천을 비롯해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주택가와 근린 공원, 인도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배수로 내 퇴적물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배수로 정비활동도 병행했다.

한 워커블삼향 동아리 회원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및 환경보호 활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걷기동아리의 자발적 참여로 건강과 환경, 안전을 함께 지키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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