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 여름방학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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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2 15:56:56
수정 2025-08-12 15:56:56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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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해양치유·문화치유 프로그램 인기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는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딸라소풀과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을 특히 좋아한다. 센터 바로 옆에 있는 완도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는 미디어 아트·향초 만들기·해초 빵 만들기 등 시각·미각·후각·촉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오감만족 체험이 가능하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은 깨끗한 완도의 해양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부모들은 편안하게 휴식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진행되는 맨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도 가족 참여가 늘어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완도해양치유센터는 3인 이상 가족이 방문하면 모든 프로그램을 30% 할인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31일까지는 '나만의 치유 이야기, 완도해양치유센터 체험 후기 숏폼 이벤트'도 열려 참여할 수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양 기후·해수·해조류 등 청정 해양 자원을 활용한 16가지 테라피 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시설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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