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2분기 매출 44억…전년比 72.9%↑

금융·증권 입력 2025-08-14 16:17:57 수정 2025-08-14 16:17:57 권용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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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성장 및 판관비 관리로 실적 개선”

[사진=알엔투테크놀로지]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영업손실은 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이 LTCC 소재와 적층세라믹 공정을 기반으로 한 무선통신 장비용 부품 및 전자부품용 세라믹 소재 등 본업의 안정적 성장과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가 주요하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영업 외 비용 절감과 함께 보유 중이던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함으로써 당기순이익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하반기에도 전고체 배터리 사업과 최근 인수한 투자사를 중심으ᅟᅩᆯ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고 성장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 본업 성장과 비용 관리에 나선 결과로 조직 운영 효율화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동시에 이뤄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존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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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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