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신제품 '말보로 비스타 화이트 업' 21일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8-18 09:10:31
수정 2025-08-18 09:10:31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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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마무리·냄새 관리 가능…긍정적 반응 기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말보로 비스타 라인업의 신제품 ‘말보로 비스타 화이트 업(Marlboro Vista White Up)’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말보로 비스타 라인업 최초의 일반맛 기반 가향 제품으로, 1mg 타르 함량의 수퍼슬림 싱글캡슐 방식이다. 흡연 초반에는 담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캡슐을 터뜨리면 은은하고 깔끔한 향미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에는 향 패널이 적용돼 흡연 후 냄새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출시로 말보로 비스타 라인업은 총 7종으로 확대된다. 기존 제품은 ▲트로피컬 스플래시(3mg) ▲트로피컬 브리즈(1.5mg) ▲포레스트 미스트(1.5mg) ▲썸머 스플래시(3mg) ▲블러썸 미스트(1mg) ▲가든 스플래시(1mg)이며, 이번에 출시되는 화이트 업(1mg)이 새롭게 추가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말보로 비스타 화이트 업은 차별화된 향미로 성인 흡연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고 있는 말보로 비스타 라인업의 가장 최신 제품”이라며 “담배 본연의 맛으로 시작해 캡슐을 터뜨리면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고 냄새 관리까지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보로 비스타 화이트 업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4500원이며, 21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일반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말보로는 1924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1972년부터 전 세계 일반 담배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17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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