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강현 의원 "체육시설 전무한 소촌동 건강 체조교실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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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8 10:09:31
수정 2025-08-18 10:09:31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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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촌동 지역 주민들 간담회 갖고 민원 청취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이 소촌동 주민과 생활민원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촌동 주민들은 광산구에서 유일하게 공원과 체육시설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건강권을 위한 건강 체조교실 개설을 요구해 향후 이 문제에 대해 어떤 해결책이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진보당에 따르면 지난 14일 소촌동 스위트밸리 3차 경로당에서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강현 의원, 백승선 진보당 광산구갑 공동위원장, 입주민대표회의 회장, 부녀히장, 지역통장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촌동 내 생활체육 공간 전무 ▲스위트밸리3차~인재교육원 경계 철조망 철거 ▲버스 노선 개선 ▲잡초 방치 문제 ▲경로당·급식센터 건립 등 생활 민원을 전달했다.
특히 주민들은 소촌동 내 생활체육 공간이 전무해 주민들의 건강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건강 체조교실 조성사업을 강조했다.
국강현 의원은 "행정과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광산구에서 공원과 체육공간이 전무한 소촌동에 건강 체조교실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적의 공간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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