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밸류, 근로자 주도 훈련 개시…AI 로봇·HR 맞춤 교육 훈련비 90% 환급

경제·산업 입력 2025-08-25 09:16:27 수정 2025-08-25 09:16:27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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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넥트밸류]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커넥트밸류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인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과정 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선지원대상기업 재직 근로자 및 취득 예정 근로자는 원하는 훈련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훈련비의 90%까지 환급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 대상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커넥트밸류는 이번 훈련에서 HRD 역량 강화 과정과 AI 로보틱스 전문 과정 등 총 8개 과정을 운영한다. HRD 과정은 커넥트밸류의 자체 개발 기업교육 프로그램인 ‘만반잘부 CLASS’ 시리즈로, 올해 시즌3를 맞아 캐릭터 리뉴얼을 진행해 학습자 친밀감을 높이고 교육 몰입도를 강화했다.

특히 커넥트밸류는 HRD 전문 컨설팅사로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3년 연속 수상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K디지털 트레이닝 및 공개교육을 통해 쌓은 AI 로보틱스 전문 과정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자 수가 10명 이상일 경우 기업 요청에 따라 맞춤형 교육 개설이 가능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넥트밸류는 앞으로도 교육 과정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업 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 활용 팀빌딩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HRD 혁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는 “근로자 주도 훈련 사업은 기업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근로자가 스스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커넥트밸류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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