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공직자 3명,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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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5 12:13:36
수정 2025-08-25 12:13:3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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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기념, 학생들의 꿈과 미래 위한 든든한 희망의 씨앗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최근 승진한 공무원 3명이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7월 승진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수란 △산림과장 최석원 △농촌지원과장 하은심 3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씨앗이 될 전망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승진자들은 "장수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장수군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예체능 입시반 운영, 청소년 학습 지원사업, 으뜸인재육성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장수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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