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규모 공사현장 중대재해 예방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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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8 19:06:26
		수정 2025-08-28 19:06:2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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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 직접 현장 점검…근로자 안전·폭염 대응 집중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 발주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구조물 공사 7건, 도로공사 2건, 관로공사 3건, 하천·공원 정비 등 기타 4건 등 총 16개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근로자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작업 전 안전작업회의(TBM) 실시 여부 △위험지역 출입금지 표기 여부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작업시간 조정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급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근로자뿐 아니라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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