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5 취업박람회 개최…지역 인재와 기업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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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4 11:16:15
수정 2025-09-04 11:16:1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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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임실읍사무소 광장서 개최
8개 기업 참여, 50명 이상 현장 채용 목표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오는 11일 임실읍사무소 가족N북카페와 광장에서 '2025년 임실군 로컬JOB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일(JOB)로 만난 사이, 일(JOB) 났네'라는 부제로 열리며,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행사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채용관에는 뉴트라코어, 친한F&B, 나래식품, 사조오양,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 섬진강다슬기마을, 왕성식품, 진성기업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총 50명 이상 신규 채용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나래식품은 10명 이상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며, 나머지 기업들도 최소 3명 이상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 메이크업 △지문 스트레스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취업 타로 등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관 11개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취업 준비와 자기관리 방법을 배우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경품 혜택도 준비돼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확보의 발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청년과 구직자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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