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 신사업 발굴 나선다

금융·증권 입력 2025-09-10 15:44:15 수정 2025-09-10 15:44:15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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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가 10일 iM금융센터에서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디지털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iM뱅크 강정훈 부행장, 한국 딜로이트 그룹 홍종성 총괄대표 [사진제공 = iM뱅크]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M뱅크가 10일 iM금융센터에서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디지털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금융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iM뱅크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규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자산 기반의 혁신 금융 서비스 확대, 국내외 규제 변화에 따른 안정적 대응,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국내 금융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강정훈 경영기획그룹장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iM뱅크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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