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 "지역민 삶에 실질적 도움 되는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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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1 11:17:33
수정 2025-09-11 11:17:3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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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임시회서 2025년 주요업무·2026년 국가예산 확보 실적 청취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9일 제274회 임시회에 돌입해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현황 및 신규사업 보고를 청취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적 배려를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날 보고 과정에서 △도시개발 △노인복지 △교육·청년지원 △농업 △국가예산 확보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손중열 자치행정위원장은 "만인공원과 구암지구 개발에 속도를 내 남원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이 미처 손 닿지 못하는 영역은 지역사회 협의체가 사회복지 중간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창숙 부위원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와 경찰수련원 유치를 위해 집행부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이 수년째 변화가 없다고 지적하며 "지역민 유출 방지를 위해 더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길수 위원은 전북대 글로컬 남원캠퍼스 부지교환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예산투입의 효율성을 주문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이용 실태를 언급하며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동환 위원은 남원 농산물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구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에 따른 불만 해소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부노인복지관의 높은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현 위원은 "국가예산 확보 건수는 늘고 있으나 규모 확대는 미진하다"고 꼬집으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 자매결연 도시를 대상으로 '남원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대외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꾀할 것을 제안했다.
강인식 위원은 공공의대 법률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이 AI 기술을 반영해 농촌·소외계층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선 위원은 청년 주거사업과 관련해 "관외 청년 유입보다 지역 내 청년 우선 혜택이 필요하다"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규제 완화를 주문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시범사업은 "불편 정도와 동행 횟수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안정적인 제도로 안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업무보고 청취와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한 뒤, 16일부터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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