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공간 대전환’사업 발표

전국 입력 2025-09-18 22:25:38 수정 2025-09-18 22:25:38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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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3대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서울경제TV)



앵커
수원시가 ‘공간 대전환’의 개발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역세권 거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역세권을 활성화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겁니다.
경제의 대전환과 시민생활 대전환에 이어 ‘공간의 대전환’ 정책을 신승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단/22개 콤팩트시티 ‘공간 대전환 시작’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수원 대전환의 최종 핵심인 ‘공간의 대전환’을 발표했습니다.
역세권 복합개발에는 국가철도망구축과 경기남부광역철도 개통도 포함됐습니다.
수원시는 파격적인 역세권 복합 개발을 유도해 콤팩트시티를 실현하겠다 전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형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용도 복합화, 기능 직접화, 기반 시설 확보 등 3대 전략으로 추진합니다.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역세권을 활성화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 

시는 내년 상반기 9개 전략지구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3개의 유형으로 분류해 사업을 추진하게됩니다.
도심복합형과 일자리형 생활밀착형으로 나눠 집행해 지역특성을 살리면서 잠재력은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역세권 개발 사업의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했습니다. 
개인과 법인 신탁사 등 민간이 제한 없이 참여가능합니다. 만간과 공공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겁니다. 

서울시는 2019년 역세권 사업을 시작해, 총 47개의 역세권에서 활성화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이에 따라 수원시도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입니다. 노후화된 건축물의 비율을 줄여,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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