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안전 확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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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2 16:04:58
수정 2025-09-22 16:04:5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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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전국 최초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경기도.
도는 상담·생계비·주거비 등 피해 회복을 위한 종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상당수는 임대인의 소재 불명이나 연락 두절에도 불가피하게 계속 거주하고 있어, 시설물 고장이나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도는 이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 내 피해 복구와 안전 확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긴급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10월 10일까지 받는다.
현재 부산과 대전 등 다른 광역지자체도 경기도의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있는 만큼 정책의 전국 확대가 기대된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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