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 확대 운영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 운영 규모를 기존 40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장 진단·경영·세무·SNS 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 활동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자영업자를 매칭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를 출범해 세무,자금조달,마케팅,법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5만 9000여건의 컨설팅을 진행했고, 올해는 수원·울산·충청 지역에 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전국 16개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는 금리 혜택을 0.1%p에서 0.2%p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더욱 완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소상공인 위기 해소·성장을 돕기 위해 KB착한푸드트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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