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중화 사업 예산 절감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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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4 16:44:55
수정 2025-09-24 16:44:5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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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서 '혁신적인 예산 절감' 주목받아
24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보성군의 창의적인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보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총 217억 원을 투입해 보성읍과 벌교읍 중심지의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신주가 사라진 거리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고 도시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아름답게 정비된 거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바로 예산 절감에 있었다. 보성군은 지중화 사업의 지자체 분담금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절차를 선제적으로 추진함으로써 7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아낄 수 있었다. 이는 행정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한 보성군의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가 만들어낸 결과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지역 활력 제고, 지방 물가 안정 등 5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보성군은 그중 지역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중화 사업은 단순히 전신주를 없애는 것을 넘어 우리 도시의 품격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보성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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