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
전국
입력 2025-09-25 08:45:45
수정 2025-09-25 08:45:45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능동적 대응 및 정보보안 역량강화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공기관에는 법적·윤리적 책임은 물론 구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철저한 보안 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강사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례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유의사항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정보보안의 중요성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및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보안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중심의 보안 관리를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 순창군 보편적 복지, 국회서 농촌정책 우수사례로 소개
-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국악극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대 오른다
- 해운대구, 초등학교 25곳 건물번호판 자율형 LED로 교체
- 부산도시공사, 법률고문 공모…"법률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 영남이공대, ‘2025학년도 제2회 인성주간 - 인성 페스티벌’ 개최
- 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단,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외국인 교통안전 문화 확산 선도
- 대구행복진흥원, 여성안전테마공간 체험 및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진행
- 안동시, 글로벌 바이오․백신 인력양성 허브로 도약
- 안동시, 도산서원 야간개장 9월 27일 개막…16일간 고즈넉한 야경 선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슈퍼트러스트, 리본디어스 ‘크리스마스 카페’에 SUT 결제시스템 도입
- 2남원시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 3순창군 보편적 복지, 국회서 농촌정책 우수사례로 소개
- 4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국악극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대 오른다
- 5신한지주 이사회 "지속가능성장·올바른 기업가치 평가 최선 다할 것"
- 6해운대구, 초등학교 25곳 건물번호판 자율형 LED로 교체
- 7워크데이, AI기업 사나 인수… ‘업무 위한 새로운 허브’ 도약
- 8한국가스공사,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 9GS리테일, 충북 괴산서 '행복트럭'…1400만 원 물품 지원
- 10S-OIL, '2025 한국경영대상' 6년 연속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