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AI기업 사나 인수… ‘업무 위한 새로운 허브’ 도약
경제·산업
입력 2025-09-25 10:14:45
수정 2025-09-25 10:14:45
이수빈 기자
0개
AI 기반 검색 기능 등 워크데이 데이터에 결합

사나는 2016년 설립 이래 업무를 위한 AI 분야의 선두에서 직관적인 도구를 개발하며 AI를 통해 인간의 역량을 강화해 왔다. 사나의 핵심 제품인 ‘사나 학습’과 ‘사나 에이전트’는 이미 수백 개 기업에서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지원하고 있다.
사나는 새로운 워크데이 경험을 구현하는 것과 더불어, 사나 학습과 사나 에이전트의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워크데이의 일원으로서 사나는 성장을 가속화하고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대규모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게릿 카즈마이어 워크데이 제품 및 기술 부문 사장은 “사나의 팀, AI-네이티브 접근 방식,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은 우리가 미래의 업무를 새롭게 구상하려는 비전과 완벽히 일치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워크데이는 업무를 위한 새로운 허브가 될 것이며, 선제적이고 개인화되며 지능적인 경험을 제공해 기업들이 업무현장에서 독보적인 AI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엘 헬러마크 사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초점은 언제나 사람들이 배우고 일하는 방식을 향상시키는 직관적인 AI 도구를 만드는 데 있었다”며, “이제 이러한 도구를 7500만 명의 워크데이 사용자 및 파트너에게 제공하고, 워크데이의 상징적인 팀과 협력해 업무를 위한 초지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돼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바른치킨, 가을 맞이 '모짜크런치' 외 사이드 메뉴 2종 출시
- 티오더, 수이와 MOU 체결…"차세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
- 더네이쳐홀딩스, 4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실적 개선에 총력"
- 끝날 때까지 알 수 없는 승부의 세계, 희비 가른 0.1초
- 현대제철, 장애예술인 창작 지원 확대…부천·하남 이어 3번째
- 진에어, 에어부산·에어서울 임직원과 함께 추석 맞이 나눔 활동
- HD현대인프라코어,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인증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트렌드 조사..."가장 필요한 관리는 하체 근력강화"
- 벤처기업협회,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벤처 소통 간담회 개최
- 나르왈, 2분기 로봇청소기 글로벌 시장서 점유율 TOP5 진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NH투자증권, ‘토스 대출비교서비스’에 증권사 최초 주식담보대출 입점
- 2고흥군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소방서에 따뜻한 나눔
- 3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AI 기반 음악 콘텐츠 '싱송생송' 4편 공개
- 4알트, AI 기반 '키즈폰 안전 관리 기능' 강화…특허 출원 완료
- 5신안군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 6진도군, 민선8기 3주년 맞아 미래 성장전략 모색
- 7인천 부평구,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여야와 머리 맞대
- 8바른치킨, 가을 맞이 '모짜크런치' 외 사이드 메뉴 2종 출시
- 9심사평가원, 2025 한국경영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7년 연속 수상
- 10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1만2275원…올해比 358원 인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