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보성교육발전 포럼' 마무리…미래 보성 교육 청사진 제시
전국
입력 2025-09-30 14:32:23
수정 2025-09-30 14:32:23
오중일 기자
0개
김철우 군수 "정책 실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3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미래를 이끌어 갈 보성의 아이들,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십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성군이 지향하는 교육의 가치와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포럼은 지역 교육 주체들이 스스로 비전과 가치를 형성하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직접 제안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교육 주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제안이 보성 교육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포럼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단순한 논의로 그치게 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제안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행정과 교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현장의 진단과 해법을 군정 핵심 과제로 삼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길교육문화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학부모·학생·교직원·관공서 관계자·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의 교육 주체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원형 탁자에 둘러앉아 정직·책임감·공감·창의성·공동체 의식 등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가장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부분은 교육이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제시된 주요 과제들은 보성 교육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 개선을 통한 수업의 질 제고 ▲학생·교사·가족 간 관계 회복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마을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생태계 회복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번 포럼은 교육이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라는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은 이번에 마련된 토대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 주체들이 스스로 제시한 비전과 정책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해 '미래를 품은 교육'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년사] 심덕섭 고창군수 "세계유산도시 자존심 높이고 지방 소멸위기 극복…희망찬 미래 열어갈 것"
- 경주 신라대종서 울린 ‘APEC 성공’의 종소리…제야 타종으로 새해 열어
- 영천시, 2026 丙午年(병오년) 해맞이 행사 성료
- 영천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2026년 말까지 연장...농가 경영부담 완화 총력
- 포항시, 새해 첫날 죽도시장서 상인단체와 착한가격 캠페인 펼쳐
- 병오년 새해 호미곶 첫 일출, 5만여 명 희망 담고 떠오르는 상생의 빛
- 경주시, 2025년도 4분기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 결과 ‘모두 안전'
- 경주시 반려견 순찰대, 시민 참여로 2025년 생활안전 활동 성과
- 경주시-국가철도공단, 옛 경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맞손’
- 공영민 고흥군수 "2026년, 한국형 스타베이스 도약 원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AI 무선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AI 화면 최적화' 기술
- 2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1등 넘어 초일류 기업 도약"
- 3윤홍근 BBQ 회장, 新경영 선언…"세계 1등 프랜차이즈 도약"
- 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AX 혁신 체질화…AI로 업무 생산성 향상"
- 5신동빈 롯데 회장 "혁신 바탕으로 새 역사 만들자"
- 6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HBM4, 긍정적…AI 기반 기술 주권 회복"
- 7이랜드그룹, 유통∙외식 사업 영역 'BG체제' 전환
- 8최주선 삼성SDI 사장 "2026년 재도약의 원년돼야"
- 9심덕섭 고창군수 "세계유산도시 자존심 높이고 지방 소멸위기 극복…희망찬 미래 열어갈 것"
- 10경주 신라대종서 울린 ‘APEC 성공’의 종소리…제야 타종으로 새해 열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