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MZ세대 직원 중심 ‘주니어보드’ 헌혈 캠페인 실시

전국 입력 2025-10-01 11:14:56 수정 2025-10-01 11:14:56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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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 문화 확산 추진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4일 MZ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의 주도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니어보드는 1980~2000년대 출생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일하는 방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모범을 보였고, 소속 부서와 시설에도 안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 주니어보드 구성원은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인 제안과 활동을 적극 반영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니어보드의 제안이 사회공헌 활동을 조직 전체로 확산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2030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창의적 의견이 조직 운영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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