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역사전시관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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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1 17:01:42
수정 2025-10-01 17:01:4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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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세시풍속·전통놀이 체험 다채롭게 마련
스탬프 투어·역사 퀴즈로 장수 역사와 문화 배울 기회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놀이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자리로 기획됐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가족이 함께 풍성한 삶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투호놀이 △윷놀이 △세계전통놀이 △팽이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스탬프 투어와 역사 퀴즈 풀이를 통해 장수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푸른뱀 을사년 추석맞이 이벤트'로 연휴 기간 뱀띠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돼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최훈식 군수는 "깊고 푸른 산과 맑은 물이 가득한 장수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화목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역사전시관은 추석 당일인 6일은 휴관하며, 그 외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모든 체험은 무료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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