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산삼' 완도 전복, 서울 도시민 입맛 사로잡다
전국
입력 2025-10-01 16:50:30
수정 2025-10-01 16:50:3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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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서울 전남도 큰 잔치 직거래 장터 참가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남도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리로 총 94개 부스가 운영됐다.
완도군은 특히 정화 작용이 뛰어난 맥반석 해역에서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 품질이 우수한 전복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단순히 판매를 넘어 도시민들에게 전복의 뛰어난 효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완도 전복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7일에는 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서울 송파구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신선한 전복 시식 행사와 함께 판촉전을 열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직접 맛본 도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완도 전복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장터 참가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완도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가(漁家)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확대 및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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