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한류관광페스타(K-POP 콘서트). . .2일 탈춤공연장 무대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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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2 09:36:21
수정 2025-10-02 09:36:21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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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콘서트로 절정에 오르는 축제 열기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여덟째 날인 10월 2일에는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한류관광페스타(K-POP 콘서트)가 탈춤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프로미스나인, 하이키, 브브걸, 루네이트, 아홉이 출연해 청소년과 젊은 세대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장 한가운데서 열리는 대규모 K-POP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탈춤 축제의 상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수영야류가 탈춤공연장 무대에 올라 남도 특유의 해학과 흥겨움을 전한다. 저녁 7시에는 같은 무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공연돼, 한국 탈춤의 정수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해외공연도 다채롭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 중국․몽골․필리핀․루마니아 공연단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이집트․몽골․뉴질랜드․폴란드, 오후 5시 30분 스리랑카․리투아니아․인도․중국 공연단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세계 탈춤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중앙선 1942 일원에서는 오후 3시 안동의 전통 민속놀이인 차전놀이가 시연된다. 원도심에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축제장 퍼레이드가 펼쳐져 도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안동시는 “일곱째 날은 전통 탈춤, 해외공연, 그리고 K-POP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날”이라며, “특히 한류관광페스타는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대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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