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소통' 목포 드림스타트, 가족 외식 체험으로 유대감 '쑥쑥'
전국
입력 2025-10-02 16:21:36
수정 2025-10-02 16:21:36
오중일 기자
0개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남악 챠밍 팩토리 후원, ‘외식 문화체험’ 행사 진행

지난 2023년과 2024년 가족캠프에 참여했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외식문화를 경험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과 남악 챠밍 팩토리의 훈훈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한데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함께 즐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외식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줬다.
식사 후에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50만 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챠밍 팩토리는 가족들을 위한 수건을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생필품 꾸러미는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챠밍 팩토리와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목포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후원을 바탕으로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 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852억 투입…6대 분야 지원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