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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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5 11:46:14
수정 2025-10-05 11:46:1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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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SNS 총 수입금액 6억 9천 5백만원→‘23년 1천 425억 2천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
연령대별 분류 30대 가장 많아, ’21년 30대 287명→598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나
차규근 의원 “신종업종 SNS마켓업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과세 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 철저히 해야”
[서울경제TV=김정희 기자]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5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그 중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NS 마켓업은 블로그,카페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이용해 물품판매, 구매 알선과 중개 등을 통해 수익을 얻는 산업활동이다.
이는 신종업종으로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21년도 SNS마켓업 신고인원은 695명이며 수입금액은 543억 4천 3백만원이었으며, ’23년에는 1,43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수입금액은 1천 425억 2천만원으로 이 역시 2배 이상 증가했다.
SNS 마켓업 수입금액을 연령대별로 분류해보면, ‘21년도에 수입금액 5천만원 초과에서 가장 많은 구간은 30대였으며 30대 남성이 35명 여성은 7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23년에도 역시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은 95명 여성은 184명을 차지했다.
차규근 의원은 “2030세대 중심으로 신종업종 수입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계속적, 반복적으로으로 SNS상에서 판매 및 중개행위를 할 경우 사업자등록을 하고, 수입신고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은 과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를 하고 탈세혐의는 없는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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