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이 폭발한다" 제33회 대박 흥부제, 남원 가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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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0 17:03:48
수정 2025-10-10 17:03:4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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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19일 사랑의 광장·요천 둔치서
참여형 프로그램·경품이벤트로 '시민 대축제' 예고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올가을 흥과 나눔, 그리고 웃음으로 가득한 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원시 사랑의 광장과 요천 둔치 일원에서 '제33회 흥부제'가 열린다.
올해 흥부제는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주제로 남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나눔과 상생의 흥부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의 화합과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축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뮤지컬, 노래자랑, 미니콘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무대와 체험 부스, 흥 넘치는 버스킹 공연, 남원 지역의 특산품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축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다문화 먹거리와 지역 맥주·막걸리 판매, 플리마켓, 매시 정각 '대박 경품추첨' 이벤트 등 흥과 참여가 결합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33회 흥부제는 남원의 정체성과 흥부 정신을 되살리는 시민 주도형 문화축제"라며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흥의 장에서 남원만의 진짜 '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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