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기계 임대, 수확철 대폭 확대

전국 입력 2025-10-13 09:57:08 수정 2025-10-13 09:57:0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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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쉬지 않는 임대농기계, 농민들의 숨통을 틔우다
11월까지 주말 운영, 농사 현장 지원 확대
3년간 평균 640건 임대, 수확철 주말 임대 수요 꾸준히 이어져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수확철을 맞이하여 10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8주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토·일요일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달성군은 매년 농번기에 한시적으로 임대 서비스를 확대해 농업인들의 농작업 지연과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수확철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 시간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수확철 농기계 주말 임대 이용 건수는 650건으로, 전년 2022년 573건, 2023년 697건과 비교해도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운영 역시 이용건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대사업장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시간은 9시부터 13시까지며, 옥포읍(달성군 농업기술센터), 현풍읍, 하빈면에 각 1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트랙터 △관리기 △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영농 편익 증진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 소득 향상을 목표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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