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화폐 1위…생활 체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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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5 10:08:45
수정 2025-10-15 10:09:0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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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지난달 부천시청 1층에서 열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에서 시민 참여 중심의 정책 평가를 진행했다.
전시회에서는 기본복지, 교통혁신, 경제활력, 미래환경, 시민행복 등 5개 분야 17개 정책이 소개됐다.
3,3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오프라인 투표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정책은 지역화폐 ‘부천페이’ 활성화(10.9%)였다. 지난해 2,233억 원 발행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은 가맹점 확대와 캐시백·포인트 적립 확대를 요청했다.
두 번째는 ‘부천형 통합돌봄’(9.34%)으로, 어르신의 일상·보건·주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지난해 만족도 97%를 기록했다. 세 번째는 ‘부천 과학고 유치’(9.31%)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연계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공영주차장 확충,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녹색 휴식처 확대, 철도망 구축,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 스마트경로당, 부천 온스토어 등이 시민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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