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인천시, 동인천서 낭만의 2일장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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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6 12:00:35
수정 2025-10-16 12:00:3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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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2025 동인천 낭만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펼쳐진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과거 번성했던 동인천의 모습을 재현하고, 시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밀착형 행사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양일간 송현시장, 중앙시장, 배다리공예상가 상인들은 전통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낭만 2일장’을 운영한다.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낭만버스킹’도 진행돼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18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악기 경연대회가 열리며, 개막식에서는 원미연, 금산, 심신, 천록담이 출연하는 낭만콘서트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9일에는 우리동네 운동회&퀴즈쇼, 미림극장과 협업한 ‘낭만시네마’, 써니·김세환·윤형주가 출연하는 포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과 인근 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추억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동인천 낭만축제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 지역특화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선선한 가을날, 축제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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