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 출산 장려 시범사업 첫 수혜 가정 탄생

전국 입력 2025-10-16 11:28:20 수정 2025-10-16 11:28:20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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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출산 장려 사업의 첫 수혜 가정이 탄생했다. [사진=수성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임상훈)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출산 장려 사업의 첫 수혜 가정이 탄생했다.

지난 14일 한 가정이 출생신고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완료했으며, 이를 기념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과 매코마니 외식상품권 3만 원을 전달하는 축하 행사가 열렸다.

희망나눔위원회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출산 후 출생신고를 마친 관내 가정 2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지원하는 출산 장려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이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48만 원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임상훈 위원장은 “첫 번째 출생 가정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희망나눔위원회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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