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앱 이벤트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오는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2025 KGMA)’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아티스트 혜택 및 팬 참여를 위한 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KGMA는 한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iM뱅크는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홍보에 나선다. 

‘내 아티스트 서포트는 iM뱅크에서!’ 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과 팬덤, 아티스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금융과 대중문화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iM뱅크 앱에 가입해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한편 저축액에 따라 추가 투표권을 얻어 참여할 수 있다.  

양일간 ‘아티스트데이’와 ‘뮤직데이’로 나뉘어 진행되는 2025KGMA는 30여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해당 팬덤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iM뱅크 앱 가입 후 접속하거나 ‘iM스마트통장’에 저축하면 투표권이 주어진다. 앱에 접속하면 매일 5장의 투표권이 증정되며 ‘iM스마트통장’ 저축액에 따라 매주 화, 목 추가 투표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오는 10월30일까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금번 투표는 저축할수록 더 많은 투표권이 생겨 자산 형성과 팬덤이 결합된 금융 마케팅으로 눈길을 끈다. 투표 결과를 통해 2025 KGMA 행사 당일 ‘iM뱅크 스마트서포터상’ 선정, 추후 서울 주요 핫플 아티스트 광고, 행사 티켓 증정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iM뱅크 스마트서포터상’ 수상과 전광판 서포트 등 대형 홍보가 진행될 아티스트는 양일간 행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31팀중에 선정된다. 

팬덤이 iM뱅크 앱을 통해 모은 투표 서포트 성과는 ‘iM스마트서포터상’이라는 이름으로 2025 KGMA 본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 받는다.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서울남산타워 미디어파사드와 종각 iM금융센터 초대형 전광판에 소개된다. 팬덤의 응원이 실제 도시의 랜드마크를 밝히는 방식으로 실현되며, 팬들이 직접 만든 무대가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셈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시상식 현장에 참여 할 수 있는 iM뱅크 전용 2025 KGMA티켓이 제공된다. 공연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좌석 뿐 아니라 레드카펫, 스탠딩존 초대권 등 800~900여석의 티켓을 추첨 증정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현장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나의 자산형성을 위한 저축과 취미 생활인 팬심이 합쳐져 유의미한 결과를 내고자 하는 금번 앱 이벤트에 열정적인 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금융을 통해 의미 있게 확장되는 다양한 생활 전반의 협업을 통해 iM뱅크를 더 알리고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