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룡엑스포’ 개최…지역 브랜드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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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0 18:40:15
수정 2025-10-20 18:43:18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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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룡엑스포’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남 고성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2025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행사가 한창입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공룡 엑스포는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하고 있는데요. 이은상 기자가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은 ‘2025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기존 행사보다 다양한 체험 요소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근 고성군수
“기존의 전시 위주에서 체험 위주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가지고 특화해서 지금 현재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힙합과 아크로바틱 댄서들이 선사하는 공룡 퍼레이드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10m 크기의 초대형 공룡 ‘플라워사우루스’도 주요 볼거리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특별전시관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익룡 세 마리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구현한 익룡쇼와 움직이는 공룡이 구성된 쥐라기 공원은 몰입감을 더합니다.
[인터뷰] 김남열 서울시
“서울에서 4시간 정도 차 타고 왔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가 있어서 다양한 공룡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난 1일부터 열린 엑스포에는 하루 최대 1만9000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공룡 엑스포 행사를 활용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
[인터뷰] 이상근 고성군수
“우리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가 이번 기회로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를 더욱더 상승시키는 그런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서울경제TV 영남 이은상입니다. /dandibodo@sedaily.com
[영상 촬영·편집 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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