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의료취약지 해소 위한 ‘보건진료소 기능강화 모델’ 전국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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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1 09:51:38
수정 2025-10-21 09:51:3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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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정과제, ‘일차보건의료 기반 강화’와 함께 발맞춤
공중보건의 감소에 선제적 대응 및 통함돌봄 서비스 확대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경상북도는 급속한 고령화와 공중보건 인력 감소로 인한 의료 취약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능강화 보건진료소 시범모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제85호인 ‘일차보건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연계해, 진료 기능이 약한 보건지소를 진료소로 전환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진료 전담 인력 양성과 원격 협진 사업 확대를 통해 현재 진료소에서 처방하던 90여 종의 의약품 외에도 만성질환자 및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의약품을 구비해 진료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전담공무원 직무교육비와 시범사업 운영비를 지원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기능을 통합하고, 일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 건강증진사업, 통합돌봄 등 시군 실정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에 사업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 의견을 제출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취지를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농어촌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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