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 고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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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1 15:06:15
수정 2025-10-21 15:06:15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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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농가 참여…캄보디아 협력으로 인력 수급 다변화
[서울경제TV 연천=김채현 기자] 연천군이 내년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 고용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120개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 신청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배정 인원은 12월 법무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연천군은 농가별 숙소 점검을 마친 뒤 오는 30일 사업설명회와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베트남에 더해 캄보디아와의 협력 체계를 새로 구축해 인력 수급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해 영농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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