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중소기업 기술사관 참여 고교생 대상 ‘맞춤교육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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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1 18:33:06
수정 2025-10-21 18:33:06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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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소방환경안전과는 최근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교육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 참여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교과서 중심의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소방환경 관련 이론 특강 ▲화재경보기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실습 ▲환경오염 방지 및 측정 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소방과 환경이라는 두 전공 분야의 융합적 이해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스마트소방환경기술사관사업단에 참여 중인 조일고등학교 소방안전과 3학년 학생 29명이 참여했으며, 산업체 현장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맡아 생생한 실무 경험과 직무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실험과 실습 과정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를 다루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했다.
한편 ‘스마트소방환경기술사관사업단’은 계명문화대학교 소방환경안전과와 조일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으로, 고교-대학 간 연계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 기술인재가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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