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으로 헌책방 거리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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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2 13:02:04
수정 2025-10-22 13:02:0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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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연다.
시는 이번 행사가 1950년대 문을 연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역사와 감성을 되살려, 원도심 책방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복합문화체험 축제라고 밝혔다.올해는 배다리 일대 8개 서점이 함께 참여해 규모를 더욱 키웠다. 각 서점에서는 ▲유명 작가 초청 강연 ▲공연 및 시 낭독회 ▲사진 전시 등 10여 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리와 야외 공간에서는 ‘헌책 속에서 만난 보물 전시’ 등 북 큐레이션 전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배다리 어반스케치(책 읽는 풍경 현장 스케치)’, 배다리 책 놀이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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