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구' 정체성 담은 상징물 선보인다

전국 입력 2025-10-22 15:19:33 수정 2025-10-22 15:19:33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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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중구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2026년 7월 공식 출범을 앞둔 신설 ‘영종구’의 상징물이 내년 2월 공개된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정헌 구청장과 공무원, 직원 대표, 도시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구 상징물 개발 전략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 개발은 단순한 디자인 작업을 넘어 영종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9월 시작된 용역과 국민 대상 사전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보고회에서는 상징물 개발 방향과 주민 선호도 조사 계획 등을 공유했다.

최종 상징물은 내년 2월 확정되며, 영종·용유 지역 공공시설, 안내표지판,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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