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드림스타트, '다복가정' 일곱째 출산에 출산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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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3 16:34:26
수정 2025-10-23 16:34:26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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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노력

23일 장흥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아이가 많은 다복가정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기 욕조·내의·블랭킷·장난감 등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출산용품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족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출산용품을 지원받은 가정은 “아이들이 많아 출산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꼼꼼히 챙겨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저희 가족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일곱째 아이의 탄생을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출산 및 양육의 부담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의 이번 지원은 저출산 시대에 새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키우는' 행복한 출산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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