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영천호 지점 조류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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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4 11:53:59
수정 2025-10-24 11:53:5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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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호 지점, 8월14일 조류경보 발령 이후 70일 만에 해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김진식)은 23일 오후 3시를 기해 영천호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4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이후 70일 만이다.
영천호 지점에서 10월 13일과 20일에 채수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남조류 세포수가 2주 연속 ‘관심’ 단계 미만인 1,000cells/mL 미만으로 관찰되어 조류경보를 해제하였다.
이번 조류경보 해제 발령은 10월 상순에 내린 강우와 기온 하락 등 영향으로 유해남조류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온 하락으로 녹조 감소 추세가 이어지겠지만 낙동강 중·상류 조류경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먹는 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이는 지난 8월 14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이후 70일 만이다.
영천호 지점에서 10월 13일과 20일에 채수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남조류 세포수가 2주 연속 ‘관심’ 단계 미만인 1,000cells/mL 미만으로 관찰되어 조류경보를 해제하였다.
이번 조류경보 해제 발령은 10월 상순에 내린 강우와 기온 하락 등 영향으로 유해남조류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온 하락으로 녹조 감소 추세가 이어지겠지만 낙동강 중·상류 조류경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먹는 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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