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해법 모색…주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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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4 16:31:55
수정 2025-10-24 16:31:5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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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닥터헬기 계류장 건설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협의체’의 첫 회의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었다.
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연수구 주민 3명과 남동구 의원,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계류장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소음·안전 등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토론에서는 △월례근린공원 외 대체 부지 검토 △소음 저감용 방음벽 설치 높이 조정 △운항 안전대책 마련 등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앞서 인천시는 남동구 월례근린공원을 계류장 예정지로 검토했으나, 주민 반대와 구의회 보류 결정으로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시는 협의체를 통해 정기적인 주민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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