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신평·안평 3개 마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완료
전국
입력 2025-10-25 06:48:10
수정 2025-10-25 06:48:10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의성=김아연 기자] 의성군은 단촌면 후평리, 신평면 중율2리, 안평면 신안2리 등 3개 마을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은 의성군 마을자치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받으며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경관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2023년 9월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됐다. 마을의 안전과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과 경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광장 조성 ▲마을안길 정비 및 확장 ▲야외공연장 조성 ▲담장 정비 ▲마을공용공간 조성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이 취약한 마을의 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한윤정] 국내 관광, ‘쉼’에서 ‘의미’로 진화하다
- 대구 북구, 2025년 HCN연계 영상자서전 ‘인생’ 결과 발표회. .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다”
- 의성군, ‘2025년 하반기 사업장 위험성평가’ 결과 발표…“전반적 위험 수준 안정화 추세”
- 의성군, 산불 피해지역 대상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 하반기 순회공연 진행
- 의성 연세영치과의원, 저소득 아동가구 위해 성금 300만 원 기탁
- 경북도, ‘전국안주자랑-의성마늘편’ 개최…지역 농산물로 미식 관광 새 지평
-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김민석 총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현장 최종 점검
- 대구 북구청, “독도의 날, 독도사랑 운동” 캠페인 전개
- ‘2025 대구정원박람회’, 금호강 하중도서 개막…“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으로 초대”
- 달성군의회, 2025년 하반기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방지 교육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트럼프 행정부 “한미 무역합의 조속 체결 희망”… 북미회담은 미정
- 2국내 관광, ‘쉼’에서 ‘의미’로 진화하다
- 3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과 회담 계획 없어
- 4美전문가 "30년간 이민개혁 못한 美, 韓 전용비자 어려워"
- 5정상회담 앞두고 美中 신경전 치열…6년전 무역합의 좌초 놓고 '네탓공방'
- 6노소영, 대법 판결에 침묵… AI 시대 한국 미술 방향 제시
- 7APEC 기동대 빠진 서울 도심…임시 경찰부대 투입
- 8코스피 4000 눈앞… 투자자금·빚투 동반 급증
- 9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간 내림세…다음주 안정세 예상
- 10"러너를 잡아라"…'달리기' 열풍, 패션업계 성장 동력으로 부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