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열고 희망의 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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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7 12:07:57
수정 2025-10-27 12:28:4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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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 5,000만 원 전달…미래 인재 육성 '훈훈'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지난 24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2025년 귀뚜라미문화재단 장수군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뚜라미그룹과 장수군이 함께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장수지역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전념하며 지역과 국가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최진민 회장님과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수군은 앞으로도 교육복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과 복지사업 등 40년간 약 56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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