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투자상담 448억 원 성과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가 23일부터 양일간 총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414개 사, 투자사, 글로벌 기관 등이 참석해 기후경제 전환을 위한 투자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행사 기간 35건의 투자 상담(약 448억 원 규모)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도는 이번 기후테크 컨퍼런스의 배경에 대해 "우수한 기후테크 기업을 국내외에 알리고 협력과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내년에 설치될 기후테크센터와 함께 기후테크 혁신을 통해 경기도가 기후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