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근로자 건강 최우선”… 하반기 작업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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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7 14:48:17
수정 2025-10-27 14:48:1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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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
군은 ‘작업환경측정’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2회 진행되며, 근로자가 업무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는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유해인자를 측정하고 개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측정은 19개 부서, 9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비조사로 근로자 면담을 실시한 뒤, 시료를 포집해 유해인자를 분석하는 본조사 과정이 이어진다.
측정 결과는 특수건강검진 대상 유해인자 파악과 연계돼 근로자의 건강 확보 및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상반기 측정에서는 황산, 수산화칼륨, 분진 등이 점검됐으며, 전 과정에서 불검출 또는 노출기준 미만으로 나타났다.
박 군수는 “면밀한 측정과 분석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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