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소상공인 연구회’,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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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7 16:26:26
수정 2025-10-27 16:26:26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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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형 공공배달앱·소상공인센터 건립 등 정책 제안 인정받아
내달 6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맞춤형 지원방안 논의 예정
연구회는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웅천 친수공원에서 열린 「2025 여수시 소상공인의 날 힘업 페스타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연구회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과제를 제시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소상공인 연구회’는 민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찬기, 김철민, 최정필, 김채경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회의 발언과 정책토론회, 워크숍, 연구용역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연구회는 여수형 공공배달앱 도입, 청년·여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소상공인 전담팀 구성, 소상공인센터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시정부에 제안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덕희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자 공동체의 뿌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을 통해 여수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11월 6일(목) 오후 2시 여수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정책제안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지원정책의 구체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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