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소비촉진 이어간다

경제·산업 입력 2025-10-28 14:30:56 수정 2025-10-28 14:30:56 이수빈 기자 0개

온·오프라인 플랫폼 통해 소비촉진 행사 전개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유원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통합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개설하여 관련 정보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특별행사(10.28),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및 정책홍보관(10.28~29)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한유원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자체 운영 중인 유통 플랫폼인 ▲행복한백화점 ▲동반성장몰 ▲소담스퀘어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과 함께 국내 주요 민간 유통사와 협력하여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네이버·롯데온·G마켓 등 12개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소상공인 특별 판매전 ▲동반성장몰 기획전 ▲행복한백화점 브랜드 특가전 ▲롯데백화점 잠실점(10.29~11.4)에서 진행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이 열리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장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쇼룸(11.8~11.9), 인천국제공항 내 중소기업 전용 면세점 ‘판판면세점’과 ‘판판샵’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과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전국 소담스퀘어에서는 소상공인에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한다.

다음달 9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종료된 이후에도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소상공인 기획전(~11.30) ▲현대백화점 송도점(11.21~11.27) 및 판교점(11.28~11.30) ‘우수 중소기업 판매전’ 등 다음달 30일까지 개최되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기존 동행축제와 달리 국내 모든 소비 축제를 통합해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임에 따라, 한유원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도 대표 주관사로써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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