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전국체전 ‘금3·은6·동4’ 쾌거
전국
입력 2025-10-28 22:06:20
수정 2025-10-28 22:06:2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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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육상·씨름 등 각 지자체 대표로 출전해 총 13개 메달 획득
육상, 레슬링, 씨름 등 전국 최고 수준 기량 선보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운동부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선수들은 각 지자체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육상부(감독 손상영)는 여자대학부 800m에서 이채진(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노규림(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선수가 400m 허들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1600m 계주에서도 함께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현태(체육학부 4학년) 선수와 팀을 이뤄 1600m 혼성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김수연(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선수는 여자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종합 성과를 높였다.
씨름부(감독 허용)는 김남엽(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경장급에서 은메달을, 심유찬(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선수가 용사급, 하상원(특수체육교육과 1학년·대구 대표) 선수가 청장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남엽·우재혁·심유찬 선수는 경북 대표로 단체전에 출전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대학부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레슬링부(감독 김익희)는 문해민(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65kg급에서 금메달, 이유준(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97kg급에서 은메달, 61kg 박현민(체육학부2학년), 125kg 하윤호(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경탁 학생성공처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해 온 선수들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지역과 대학의 위상을 높인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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