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기원 피켓 챌린지 동참

전국 입력 2025-10-29 15:21:33 수정 2025-10-29 15:21:3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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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도가 최적의 입지"

김성 장흥군수가 29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기원 피켓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장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이 차세대 핵융합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위한 범도민적 염원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29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성 군수가 연구시설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며 유치 열기를 북돋았다. 이번 챌린지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나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자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군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탄소중립시대를 이끌 미래 핵심 에너지원이며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연구시설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나주시가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조성돼 있으며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 및 광주과학기술원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가 최적의 입지임을 널리 알리고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장흥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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