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체조교실로 건강한 도시문화 만든다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빛나는 밤, 건강체조교실 1·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체조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라인댄스·걷기 호흡법·바른 걷기·스쿼트·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밝혔다.

참여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운동하니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 재운영을 바라는 목소리를 전했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터 중심의 건강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