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BMC 드림하우스' 개보수 마치고 새단장

영남 입력 2025-10-31 09:49:29 수정 2025-10-31 09:49:29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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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장애아동 복지시설 노후환경 개선

지난 30일 열린 'BMC 드림하우스 완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추진한 'BMC 드림하우스 개보수 사업'이 마무리돼 새단장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30일 부산진구 소재 향기어린이집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추진한 'BMC 드림하우스 개보수 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전문 복지시설의 노후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완공식에는 우미옥 부산도시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을 비롯해 따뜻한동행 관계자, 향기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등이 참석해 개보수 완료를 축하하고 새롭게 단장된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와 따뜻한동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실 내 전 구역의 노후 조명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옥상 놀이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이 아이들과 교사분들, 그리고 지역사회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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